지금 이순간을 살아라-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10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10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
출판 양문
발행 2001

저자는 젊은 시절 절망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극도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상태에서 깨어나는 경험을 한다.
그 경험 이후 고통에서 벗어나 근심 걱정 없이 살수 있다고 한다.
고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자신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이나 저 바깥세상이 아닌 우리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마음을 언제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
그러나 삶은 지금이다. 지금이 아닌 삶이란 결코 존재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결코 존재할 수 없다.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모든것이다.
영원한 현재야말로 우리의 전체 삶이 펼쳐지는 무대이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남을것이다.
우리 마음이 곧 우리 자신이라는 걸 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그보다 훨씬 훌륭한 존재이다.
우리자신 우리의 진정한 본질에 접근 하고 싶어하겠지만 생각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된다.
이해하려 하지말고 생각이 정지되었을때만 그 본질을 알수 있다.
생각에 정지된 상태가 가장 진정한 본인의 존재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단번에 읽는 책이 아니다 .
중간중간에 명상하며 읽은내용을 곱씹으면서 직접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요구한다.
아마 평생을 두고 배워야 할 내용이 아닌가 싶다.

감정이란 마음에 대한 몸의 반응이다.
마음이란 단지 생각만을 일컫는 것만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무의식적인 반응 까지 포함 된다.
감정은 마음과 몸이 만나는 곳에서 일어난다. 감정이란 생각에 대한 몸의 반응이다.자신의 사고 유형을 다 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자신의 감정을 지켜봄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엄청난 분노를 가지고 있는데 표출하지도 않았는데 외부적인 사건으로 형상화 되어 나타나거나 타인으로 부터 뚜렷한 이유도 없이 신체적인 공격이나 언어적인 폭력을 당하기도 한다.
난 이런걸 끌어들이지 않았어. 난 싸움을 보고 싶지 않았어 이럴때가 있을거다

왜 그럴까?
자신도 모르게 강한 분노를 발산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분노를 자극해서 그렇다고 저자는 말한다.
스스로의 감정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리켜 줄것이다. 하지만 분석하지 말고 그저 지켜봐라. 내면의 주의를 집중하고 감정의 에너지를 느껴라

감정의 원인으로 인식되는 상황이나 사건, 또는 사람에 대해 생각을 거듭할수록 그런 생각들이 감정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그렇게 에너지를 얻은 감정은 다시 생각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 식으로 서로를 키워가는 것이다.
마음의 고통을 없애려고 싸우면 싸울수록 고통은 점점 심해지고 결코 해결책은 찾을수도 없다
왜냐하면 마음 자체가 문제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마음과 동일시 하는 일을 그만둘때 이런 고통에서 자유로워진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있는 그래로 받아들여라
지금 현재의 고통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거나 있는 그대로에 대한 무의식적인 저항이 나타난것이다.
감정의 차원에서 보면 판단의 형태를 띠고 감정의 차원에서 보면 부정의 형태를 띤다.
고통의 강도는 지금 이순간 저항하는 정도에 달려 있으며 이것은 다시 자신과 마음을 얼마나 동일시 하는냐에 딜려있다
지금 이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할수록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번뇌로부터 관념으로 부터 자유로워진다고 한다.

모든 문제는 마음이 만드는 환상이다.
우리의 마음은 무의식적으로 문제를 만들기를 좋아한다. 그래야 자신이 뭔가가 된 듯한 느낌을 가질수 있기 때문이다.지금 당장 행동을 취할 진짜 의도나 가능성도 없으면서 하나의 상황에 빠져서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자신의 일부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스스로 더 이상 고통을 만들지 않겠다고 작정하고 선택하라

사람들의 말과 생각 행동은 두려움에 뿌리를 두고 있다.
두려움이란 미래의 초점을 맞추고 살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고 지금 여기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생겨난다
지금 속에는 아무문제가 없으므로 두려움 또한 없다

책은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굉장히 좋은말로 가득차 있습니다.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작가의 의도대로 읽으면서 행동을 하고 명상을 하고 생각을 해보며 읽으니까 저는 2~3주 정도 걸린거 같아요
읽었던 책을 읽고 또 읽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좋은 에너지와 음식을 나에게 넣어줘도 때되면 배는 또 고프기 때문에 다시 읽어 또 보충하는 겁니다.
20대 일때 만난 책이지만 그때와 지금은 받아들이는것도 달라지더라구요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때 정말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https://youtu.be/SImdxcjNcN8